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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창업] 브링웰, 고급 수제피자가 1만원 이하2006-12-1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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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기는 프랜차이즈 / 브링웰◆
스타벅스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 테이크아웃 전문점 창업이 급격히 늘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해리코리아가 론칭한 브링웰 피자(www.bringwell.co.kr)는 `피자는 배달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테이크아웃 수제피자 전문점이다.

해리코리아가 오랫동안 개발해온 테이크아웃형 판매시스템을 도입해 배달비와 홍보판촉비를 절감했다.

배달서비스를 하지 않는 대신 원가를 줄여 이를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브링웰 피자는 페퍼로니, 알로아하와이언, 엑스트라 치즈 등을 6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7000원짜리는 브링웰 콤보, 포테이토골드링, 리얼비프 등이 있고 최고급 메뉴인 골든커플, 핫포세이돈 역시 1만원을 넘지 않는 8000~9000원에 맛볼 수 있다.

김철윤 해리코리아 대표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지만 맛에 대해서는 어느 곳과 비교해도 자신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7가지 곡물(대두 밀 귀리 보리 몰트 현미 호밀분)이 함유된 도우(피자빵)를 자체 개발했다.

소비자의 최대 관심인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7가지 곡물로 만든 도우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철윤 대표는 "식재료는 CJ에서 반제품 상태로 공급돼 조리가 간편하다"며 "배달과 조리 인력을 줄였기 때문에 1인 창업도 가능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브링웰 피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인테리어에도 차별화를 했다.

전문 인테리어 그룹을 통해 조리의 신속함을 고려한 동선 설정, 내방 고객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으로 인테리어를 설계했다.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없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브링웰은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삼성 올앳카드와 제휴를 통한 포인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판매가격의 5%가 적립된다.

또 브링웰 피자 방송을 통해 가맹점별 타깃층에 맞는 가요와 영상물을 송출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올 초에는 일상의 재미있는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학급에 피자를 제공하는 행사를 했다.

메뉴 개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하게 변하는 소비자 기호를 맞추기 위해 분기별로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가맹점별 행사에도 본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해리코리아는 지난 96년 해리피아 1호점을 오픈한 후 유객주, 비어캐빈, 브링웰, 펄베리, 소송 등의 브랜드를 잇따라 개발했다.

현재 브링웰피자는 전국 6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한 상태며 매장별로 평일 하루 평균 70여 판, 주말에는 150여 판을 판매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10평 기준(점포비 제외)으로 가맹비 500만원을 포함해 4500만원 선이다.

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