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미니) 점포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흔히 매출이 잘 나오는 점포는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3평이하의 점포에서도 고수익을 올리며 ‘꿋꿋하게’ 명물로 떠오르는 점포들이 있다.
기존에는 미니 점포하면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떠올렸지만 최근엔 테이크아웃 립 전문점, 패션주얼리전문점, 신개념 치킨집까지 3평미만의 고수익 손바닥 점포가 많은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창업전문가들이 말하는 ‘손바닥’ 점포의 성공조건은 저임대료와 저인테리어비, 저인건비와 함께 톡톡튀는 아이디어의 절묘한 조합.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손바닥 점포를 창업할 때는 충분한 사전조사와 함께 차별화된 운영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바닥’ 점포의 성공사례를 통해 나의 창업성공가능성을 가늠해보자.
출처 : 문화일보 김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