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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상담

제목중소 종합지원센터 생긴다2007-01-04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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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남동공단… 육아보육시설 등 들어서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각종 지원을 해주기 위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가칭)가 2009년 남동공단에 문을 연다.

인천시가 378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7월 남동구 고잔동 636 남동공단 65블럭 1로트 1815평 터에 짓는다.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다.

이곳에는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1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비롯해 이업종교류회, 경영자협의회, 중소기업 중앙회 등이 입주한다. 이들 기관은 현장에서 모든 민원을 처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지원 업무를 맡는다.

센터에는 첨단산업 업종의 창업 지원을 위한 종합상담실 등의 시설과 공단의 내·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체육·문화·휴식시설, 여성 근로자가 일하는 동안 아이를 돌보아 주는 육아보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는 남동공단에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보육시설이 없고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어 근로자와 업체에 불편을 주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센터를 짓기로 했다. 오래 전부터 지으려 했으나 예산 문제로 계속 미뤄지다 지난해 12월 정기국회에서 20억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이 확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