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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창투사 IT기업 투자 줄었다2007-01-1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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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업투자회사들의 정보통신(IT)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줄어든 반면 전통 제조업 투자는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발간한 '2006년도 벤처캐피털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IT기업 투자 비율은 40.2%로 전년 46.1%보다 5.9%나 줄었다.

또 제조업 투자 비율은 지난해 15%를 기록해 전년 14.1%보다 0.9% 상승했다.

창업투자사들의 IT기업 투자 비율이 45% 이하로 떨어진 것은 벤처캐피털 사상 처음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는 IT 기업의 기술 수명이 짧아져 투자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정석 벤처캐피탈협회장은 "대부분 창투사들이 국내 IT 산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고 판단하고 수익률은 낮지만 투자 안정성이 높은 제조업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코스닥에 입성한 벤처기업 43개사 중 35개사(81%)가 창업투자사의 투자를 받아 벤처캐피털의 투자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매일경제[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