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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창업주 되고싶다면 '인터넷 인맥' 쌓아라2007-01-26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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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없어서..."

보통 사람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21세기 온라인 시대에 인맥 타령은 한낱 핑계일 수 있다. 인터넷이 새로운 인맥 형성의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위크 최신호(22일자)는 고정칼럼 '창업주가 알아야할 것'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터넷 인맥 구축 사이트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창업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부족한 '네크워크'를 보완하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것.

벤처 투자자이자 작가로 활동중인 가이 코바사키는 "촉망받는 기업주는 인맥 사이트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며 온라인 인맥 사이트 '링크트인'(LinkedIn)을 소개했다.

'링크트인'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사이트로 '페이팔' 전 부사장 출신인 레이드 호프만이 세운 벤처업체다.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링크트인에 인재들이 몰리고 있다. 130개국에서 850만명 이상의 고급 인력들이 모여있는 거대한 인재 시장이 됐다.

최근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오른 구글 직원들도 링크트인에서 만날 수 있고 하버드 등 유명 MBA 소지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코바사키는 "링크트인에서 20명 이상의 '인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5명 미만인 사람들에 비해 고용기회가 무려 34배가 많다"고 말했다.

링크트인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코바사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링크트인이 유용하느냐는 질문에 총 6517명 중 69.94%가 '그렇다'고 답했다. '유용하지 않다'고 답한 경우는 20.21%에 그쳤다.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