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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상담

제목먹는 장사, 센스와 서비스가 좌우한다2007-02-2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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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창업 작전…나에게 맞는 아이템은

올 봄 창업의 베스트 아이템도 웰빙이다. 시장 규모 또한 꾸준히 커지고 있지만 예비창업자들은 여전히 망설인다. 입맛을 잡기가 그만큼 어렵다.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먹을 거리에 프랜차이즈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있으면 편안한 마음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 시선을 끌만한 ‘세가지 맛’아이템을 골라봤다.

▲즉석에서 신선한 맛

‘장원토종한우’에서는 정육점 가격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부위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국내산 토종한우의 유통시스템과 체계적인 정육점 운영 매뉴얼을 마련하여 그동안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높은 진입 장벽이 있던 정육점 창업 및 식당운영을 초보자는 물로 누구나 창업을 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찹트코리아(www.choptkorea.co.kr)는 고객의 기호에 맞게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웰빙 컨셉트의 맞춤형 카페테리아로서 국내 최초로 외식업계에 선보이고 있다.

주 메뉴인 샐러드와 스테이크. 새우. 치킨. 치즈 등 50여 가지의 신선하고 다양한 추가아이템을 고객의 기호에 맞춰 어떻게 재료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점심. 저녁의 정찬메뉴로도 가능하다.

참치 전문 유통기업인 (주)동신참치의 참치 전문점 유궁(www.ugung.com)는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본사에서는 일주일에 2번씩 각 지점으로 참치를 공급한다.

가맹점의 맛의 통일성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실력과 경력을 검증받은 요리사만을 본사에서 직접 채용하여 파견하고 있으며 새로운 요리 개발등과 연구를 위해 교육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퓨전으로 다양한 맛

‘퐁스’(www.fongs.co.kr)는 스위스 전통음식인 퐁듀와 함박스테이크를 결합한 전문점으로 와인을 곁들여 신소비계층인 1020세대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기존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대도 대폭 저렴한 6000~7500원 사이이다.

20여가지의 메뉴들은 소스와 토핑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퐁스는 또 저녁 시간대에는 매장의 조도를 낮추고. 테이블 배치와 촛불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테마별로 구성된 와인을 제공해. 연인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막꺼리’(www.jumakggury.com)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토속음식에서부터 퓨전음식까지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수년간 노하우를 지닌 본사의 탄탄한 지원과 지속적인 메뉴 개발 등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요리주점 ‘오뎅사께’(www.odengok.co.kr)는 메뉴가 60여 가지다. 일본에서 전수받은 어묵 국물맛과 편안한 매장 분위기가 입소문을 타 여성 고객이 전체 고객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인테리어도 편안하고 세련된 젠스타일로 리뉴얼됐다. 수제 어묵은 길거리 어묵과 다른 독특한 맛을 낸다.

▲투잡으로 일할 맛

J.O BAR(www.jobar.co.kr)는 체인식 모던바를 개설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각 체인점의 매니저들이 매달 영업회의와 프로모션을 통해 철저한 경영관리. 영업능력향상 그리고 여러 협력업체와의 만남과 교류를 토대로 원가절감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계획과 경험을 바탕으로 J.O BAR만의 교육과 주류공급. 영업마케팅. 차별화 된 인테리어 및 점포선정의 노하우 등을 일괄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소장은 “웰빙과 퓨전은 2~3년 전부터 창업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트렌드”라며 “높아진 소비자의 소비 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웰빙과 퓨전 뿐만 아니라 소비 트렌드를 담아내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간스포츠<김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