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자금 500억원 등 총 250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인천에 공장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일반기업은 4억원까지, 타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10억원까지, 시 지정 유망 중소기업은 5억원까지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3년(6개월 거치 연 2회 균등 분할상환) 또는 2년(2년 거치 일시상환)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연 4.3~5.3%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지식 기반 서비스업, 시 전략육성산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13억원까지 지원한다.
자금 지원 신청은 해당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인천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32-260-0221)에서 계속 접수한다.
출처 : 헤럴드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