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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공동창업 비어클럽 ‘스파이스비’가 뜬다2007-03-26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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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의 공동창업 브랜드인 비어클럽 ‘스파이스비(Spicebee)’가 탄생, 창업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창업 법인인 ㈜웰컴신화는 26일 “365일 맥주 페스티벌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개념의 ‘비어클럽 스파이스비’ 1호점을 27일 서울 종로에서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파이스비는 한 공간에서 ‘먹고(Eat); 마시고(Drink); 노는(Play)’ 최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스파이스비의 경영 관리를 맡은 한국창업개발연구원 유재수 원장은 “메뉴, 인테리어, 플레이 공간 등을 외국의 체험형 레스토랑이나 바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킨 뉴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본사가 매월 주최하는 ‘fn 공동창업 설명회’ 진행을 맡고 있는 유 원장은 “스파이스비는 지난 4개월 동안 설명회를 통해 독자적 모델 개발을 모색해 왔던 공동창업 전문 브랜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전체 3층의 연면적 150평(실평수 기준) 규모인 스파이스비는 1, 2층은 식사와 맥주를 마시는 공간으로, 3층은 맥주와 음악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출 수 있는 곳으로 구분된다.

맥주는 전세계의 70여가지가 망라돼 있고 메뉴는 국내외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들의 메뉴를 종합 분석한 뒤 자체 개발한 웰빙형 패스트푸드, 샐러드과일, 누들&라이스, 치킨, 시푸드 등 40여가지로 제공된다. 가격도 7000∼1만8000원으로 저렴하다.

3층은 홍대앞 클럽 분위기를 자아낸다. DJ박스, 고성능 우퍼 스피커, 대형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아이스비어 테이블, 레이저빔 장치 등이 설치돼 있다.

스파이스비에는 10명의 공동창업자들이 1억원씩 투자한 총 1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있다. 유 원장은 “독자 개발한 스토어 매니지먼트(SM) 프로그램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으로 투자자에겐 적정 수익을 보장하고 직원들에겐 매출 향상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해 공동창업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스비는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오는 5월부터 매장 추가 개설을 위한 공동창업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02)736-0046

출처 : 파이낸셜뉴스<이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