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접수, 30일부터 한달간 교육 실시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소상공인진흥원(www.sbdc.or.kr 원장 권충식)이 오는 20일까지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신청을 받는다.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이론 실무 교육, 현장 체험,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사후관리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음식, 서비스, 도소매 3개 업종으로, 현장체험과 이론 교육은 물론 세무, 부동산 계약, 인허가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시뮬레이션과 담임 상담사 컨설팅 지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 이후에도 업체별로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를 담임 상담사로 지정해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 예정자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교육비 5만원(현장실습비, 교재비)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창업의지와 신용상태, 창업 관련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별로 50명씩, 총 100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지원 대상 선정은 오는 27일까지 완료되며, 30일부터 5월25일까지 창업 컨설팅과 이론교육, 현장 컨설팅이 차례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 대한 자금지원(최대 5000만원)은 5월28일부터 가능하며 6월부터는 성과분석과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SPi-1357(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57);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bdc.or.kr);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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