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젤라토 전문점 ‘델리앤젤라또1905’
아이스크림도 바야흐로 ‘웰빙’ 시대를 맞고 있다.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토(Gelato)’가 인기를 모으는 것도 웰빙 트렌드에 잘 맞기 때문이다.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유지방 함량이 낮고 생과일 등 천연재료가 들어있어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효과 만점이다. 최근 유행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젤라토의 한 종류다.
젤라토와 저지방 요거트 등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델리앤젤라또1905(www.gelato1905.co.kr)’도 이탈리아 정통 젤라토 전문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리젤’, ‘MEC3’ 등 이탈리아 젤라토 원료업체로부터 직접 재료를 공급받고 아이스크림 제조 비법도 전수받았다.
제조후 판매가 1~2일 내에 이뤄지기 때문에 신선함이 최상으로 유지되는 것도 장점. 다양한 젤라토를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망고, 딸기, 파파야 등 생과일에서부터 카푸치노, 초콜릿, 치즈 등의 유제류, 녹차, 고구마, 미숫가루 등 건강식 아이스크림도 갖췄다. 저지방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저가당, 저칼로리에 초점을 맞췄다. 유지방 대신 식물성 대두유와 대두단백을 사용한다.
이밖에 천연 카카오 원료로 만든 초콜릿인 ‘쇼콜라’도 맛볼 수 있다. 방부제와 설탕, 색소를 넣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드는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외에 인삼, 매실, 딸기 초콜릿도 갖추고 있다. 페닐아틸아민 성분이 함유돼 마음의 안정을 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기능도 있다.
‘델리앤젤라또1905’는 젤라토 전문점과 카페 등 2가지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정통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커피와 생과일주스, 케이크 등을 판매하며 샐러드와 샌드위치, 슬라이스 피자, 스파게티 등 식사 대용 메뉴도 갖췄다.
창업 비용은 15평 기준으로 창업자가 원하는 형태에 따라 4700만~6700만원가량 된다. 02-584-3334
출처 : 문화일보<이동현기자> |